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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공연
  • 입력 2015.01.07 12:12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오는 11일 폐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1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2001년 연극 초연 이래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일본과 대만을 비롯한 135개 지역에서 꾸준한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창작공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1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쇼플레이

2013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뮤지컬로서의 첫 선을 보인 후, 지난 9월 16일부터 작품의 감동과 웃음을 한층 가까운 곳에서 전하기 위해 대학로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중이다. 다양하게 편곡된 뮤지컬 넘버들, 입체적으로 변형된 무대소품 및 장치는 대극장 못지않은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1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쇼플레이

잃어버린 순수함을 찾아주는 ‘힐링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4개월 간 서울 뿐 아니라 진천, 함안, 청양, 진주, 구리,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공연하며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오는 1월 1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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