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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패션
  • 입력 2014.12.09 11:12

도희, 기자에게 “연애 현장 들키고 싶은 1인”

▲ 타이니지 도희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bnt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도희는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쳐냄과 동시에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 타이니지 도희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bnt

이번 화보에서 도희는 르샵, 스타일난다, KKXX, 반도옵티칼 등으로 구성된 4가지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깨알같은 매력을 자랑했다.

깊은 눈빛 연기로 첫 번째 몽환적인 콘셉트를 소화해 냈고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블랙 튜브 톱 원피스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 타이니지 도희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bnt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상큼 발랄한 데님 스타일링으로 작지만 곧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탱크톱을 이너로 선택해 복근을 수줍게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도희는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기로 주목 받는 것에 대해 멤버들의 질투가 없었냐는 물음에는 “처음에는 신경이 많이 쓰여서 뭐 하나라도 더 계산하려고 오버했던 적도 있다”라며 “그러다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멤버들이 오히려 다 타이밍이 있고 순서가 있는 거라고 격려해줘서 고마웠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 타이니지 도희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bnt

또 모태솔로인 도희는 오히려 남자친구가 있는데 없다고 하는 기자들의 의심에 화가 난다며 “연애 현장을 들키고 싶은 1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도희라는 사람이 캐스팅이 됐다고 한다면 그 작품이 궁금하고 기대되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또 체구가 워낙 작아서 연기력으로 신체적인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냥 편하게 지켜봐 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도희, 민도희라는 이름만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다면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고 보답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도 전했다.

▲ 타이니지 도희가 bnt와의 화보를 통해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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