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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1.03.07 15:30

원조 홍대 여신 한희정, 정동에서 단독 콘서트 열려..!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대명사, 한희정이 오는 12일 토요일 저녁 7시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매번 새로운 컨셉으로 공연을 열어온 한희정은 가창력 뿐만 아니라 'Rock with You', '잔혹한 희정씨'등  각 기획 공연의 컨셉이 인기를 끌면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두 얼굴의 여자'라는 타이틀로 한희정의 몸을 빌어 터져 나오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보다 치밀하게 영상과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희정은 직접 공연에 사용할 영상을 촬영하고, 게스트를 기용하며 공연 준비에 한창 중이다.

한희정은 '더더’, '푸른새벽'의 보컬을 거치며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 여성 싱어송 라이터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잔혹한 여행’을 발표한 뒤, 평단과 음악팬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보다 풍성해진 사운드로 중독성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영화 '춤추는 동물원'에 출연, 뮤지션 한희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한희정 단독 콘서트 '두 얼굴의 여자'는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는 12일 저녁 7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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