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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4.11.20 16:28

유아인, ‘스튜디오 콘크리트’통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변신

첫 번째 작업 톰 그레이하운드(TOM GREYHOUND)의 매거진 ‘톰 페이퍼(TOM PAPER)’ 첫 호 발간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기 외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온 배우 유아인이 이번에는 젊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STUDIO CONCRETE)’를 만들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변신했다.

▲ 유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톰 페이퍼' ⓒ톰 그레이하운드

그들은 첫 번째 작업으로 글로벌 컨셉트 스토어 톰 그레이하운드(TOM GREYHOUND)의 매거진 ‘톰 페이퍼(TOM PAPER)’ 첫 호의 발간을 진행했다. 톰 페이퍼의 첫 호는 'WHERE TOM LIVES'를 주제로, 톰과 앨리스라는 가상의 두 주인공과 ‘집’이라는 공간을 설정해 글로벌 콘셉트 스토어 톰 그레이하운드의 취향과, 톰 그레이하운드를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문화적 공간이자 폭넓은 라이프 스타일로 즐기는 패션 마니아들의 취향을 유기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 유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톰 페이퍼' ⓒ톰 그레이하운드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유아인이 20대 초반부터 계획해온 프로젝트다. 그는 재능있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결집해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대중들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 예술에 대한 높은 인식의 벽을 허물어 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 콘크리트가 첫 번째 공동 창작물로 ‘톰 그레이하운드’와 협업한 매거진 '톰 페이퍼'는 기성 패션 매거진의 틀의 벗어나 보다 실험적인 화보와 다양한 아트웍을 파격적으로 구성,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하여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의 주목받는 브랜드들을 위트있고 유니크한 셀렉션으로 선보이는 톰 그레이하운드에 꼭 맞는 창작물로 탄생시켰다.

▲ 유아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톰 페이퍼' ⓒ톰 그레이하운드

특히, 이번 톰 페이퍼의 발간은 유아인과 함께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루들로 영입된 노앙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권철화, 포토그래퍼 김재훈이 함께 진두지휘 했으며, 유아인은 본인이 직접 디렉터겸 모델로 분해 잠에서 덜 깬 자연스러운 표정 부터, 민낯까지 과감하게 드러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톰 페이퍼는 전국의 톰 그레이하운드 매장에 비치되어있으며, 무료로 배포중이다.

한편, 이번 '톰 페이퍼'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유아인은 ‘스튜디오 콘크리트’ 크루들과 함께 ‘톰 페이퍼 퍼스트 이슈(TOM PAPER First Issue)’ 파티를 열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다가오는 11월 21일(금) 톰 그레이하운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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