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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11.19 07:41

윤형빈, 격투해설가 데뷔 "제대로 공부하고 나서겠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맨이자 이제는 종합격투선수로 데뷔한 윤형빈이 이번엔 '격투해설가'로 나서게 되었다.

국민격투해설가 김대환해설위원이 오는 12월 14일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20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게 되어 해설위원 자리가 공석인 상황. 윤형빈은 오래전 부터 국내선수는 물론 해외 선수들까지 선수들을 거의 다 알정도로 종합격투기 마니아다. 

▲ 개그맨 윤형빈 ⓒ로드FC

윤형빈은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비겁한 형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로드FC 014 대회 때 타카야츠쿠다 선수와 맞대결에서 시원한 오른손 카운터 펀치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윤형빈은, "1전을 치룬 선수이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경험한 사실적이고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 또한, 로드FC 020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스타일을 제대로 공부하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FC 020 대회에서는 미녀파이터 송가연 선수가 출전하며, 이길우VS이윤준 선수의 밴텀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이 열릴 예정이다. 대회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8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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