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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패션
  • 입력 2014.11.17 10:01

편안한 남자 임슬옹, 청초 매력 발산

‘나일론’ 패션 화보 공개

▲ 패션매거진 ‘나일론’은 임슬옹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나일론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임슬옹이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나일론’은 임슬옹과 함께한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슬옹은 ‘상남자’ 이미지를 벗고 편안한 남자로 변신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나른한 남자’로 임슬옹은 침대에 눕고 벽에 늘어지게 기대는 등 마음껏 흐트러진 포즈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을 지닌 임슬옹은 루스한 니트 스웨터나 오버사이즈 셔츠, 데님 팬츠 등 내추럴한 룩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했다.

▲ 패션매거진 ‘나일론’은 임슬옹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나일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슬옹은 얼마 전 직접 공개한 솔로곡 ‘love skin’ 성인 버전 영상에 대해 “더 야한 가사가 있었는데 그건 내가 보기에도 심해서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지도 못 했다”며 “사실 그 정도는 공개해도 괜찮은데”라고 ‘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또 최근에 작은 일탈로 4년 동안 고민만 해왔던 타투를 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임슬옹의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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