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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11.02 10:38

18연승 '한국킬러' 시나시 사토코, "다음 상대는 송가연" 언급

▲ '한국킬러' 시나시 사토코가 다음 상대로 송가연을 언급했다. ⓒ로드FC, 도쿄스포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일본 스포츠지인 '도쿄스포츠'에서 한국의 '미녀파이터' 송가연의 이름이 언급되어 화제다.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일본의 강자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37)가 지난 26일 동경 티디씨 홀에서 열린 DEEP 69 IMPACT대회에서 75초 만에 한국의 정예은(15)을 TKO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12월 31일 열리는 사이타마 대회에서 한국의 미녀파이터 송가연과의 대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도쿄 스포츠지를 발췌한 내용의 일부이다.

시나시 사토코, 75초만에 TKO승리하며 복귀

시나시 사토코가 DEEP69 IMPACT 대회에서 75초, 눈 깜짝할 사이에 TKO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동경 티디씨 홀에서 '엄마파이터' 시나시 사토코(37)가 약 6년만에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내며 한국의 정예은(15)을 75초만에 TKO시켰다. 시나시 사토코는 왼손 잽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유도기술로 테이크다운에 성공, 마운트에 올라가 파운딩 펀치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시나시 사토코는 "요즘 수년간 연말에는 시합을 보러가거나 정월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시합을 하고 싶었다. 연말에 한국의 아이돌(미녀파이터 송가연)과 경기하고 싶다"고 마이크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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