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민지원이 추사랑 못지 않은 미키마우스 사랑을 과시했다.
민지원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7일 민지원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브랜드 '스마일마켓'의 디즈니 미키마우스 콜라보레이션 라인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지원은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달콤한 미소를 머금은 미키마우스 걸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발레리나 출신 다운 길고 가느다란 팔다리에 인형처럼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마켓은 33명의 디자이너들의 개성 있고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토종 SPA 브랜드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각광받고 있다.
한편 성신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민지원은 빼어난 미모로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와 TVN '꽃할배 수사대'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