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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생활
  • 입력 2011.08.24 13:32

아이폰5, 세계 최초 '월드폰'으로 출시

GSM, CDMA 양손에 들고, 애플 '세계공략' 나서나

 
아이폰5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세계 최초 '월드폰'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IT전문 블로그들은 최근 익명의 애플 개발자의 말을 인용, 아이폰5가 GSM과 CDMA 칩을 하나의 기계에 모두 탑재한 월드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5가 GSM과 CDMA 칩을 모두 탑재할 경우 시장점유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미국의 대표 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GSM 칩을, Verizon은 CDMA 칩을 사용한 통신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력의 경우 GSM을 주로 사용하고 있고, 비유럽 국가들은 CDMA를 주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아이폰5의 공략 대상도 '무한정'으로 확대될 수 있게 된 것.
 
한편 애플은 아이폰5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운영시스템인 'iOS 5'를 함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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