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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10.13 19:01

다이소, 악성루머 유포자 검찰 송치 '악성루머와의 전쟁'

▲ 다이소 보도게시판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생활용품 브랜드 다이소에 대한 악성루머를 유포한 네티즌들이 검찰 송치됐다.

13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일, '생활용품 브랜드 다이소 관련 악성 루머를 확산한 혐의'로 네티즌 1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네티즌들은 지난 2012년부터 '다케시마 후원 기업'이라는 루머를 유포해, SNS 등에서 다이소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등의 피해를 유발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이소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기도 했다.

다이소 측은 루머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어, 앞으로도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소는 지난 지난 6월 23일, 서울 수서경찰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후원사업 지원에 나서며 사회의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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