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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홍수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1.08.22 11:42

김희철 군입대,"조용히 입대하고 싶다" 라디오 스타도 하차

기초 군사훈련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 요원으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는 9월 1일 전격 입대한다.

2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며 군입대 소식을 이같이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도를 달리는 만큼 김희철의 입소 현장에 수많은 국내외 취재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올해로 만 28세인 김희철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슈퍼주니어가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인 '미스터 심플'로 활동 중이라 김희철 군입대 시기를 연기할 수도 있었으나 김희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연기하지 않고 이번에 군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오는 9월 1일 입대와 함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MC에서도 하차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빨리 입대하다니..아쉽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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