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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10.06 09:50

네티즌들 "차승원, 아들 차노아 대놓고 닮았던데?"

▲ 차노아(중계영상캡처)와 차승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에 대한 친부소송에 휘말리자 네티즌들은 소송 소식에 대해 놀랍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차승원과 차노아가 '똑같이 생겼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여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 이수진 씨가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낳은 자식이 차노아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했고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 차승원과 차노아의 친부소송 소식에 대한 네티즌 의견 (트위터 캡처)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일명 롤)'에서 'Livy'란 아이디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과거 차노아가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을 제시하며 차승원과 '대놓고 닯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작년 8월 2회에 걸친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으며, 성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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