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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10.01 19:17

블랙박스 영상 속 현정화 차, 재규어 XF 모델로 5~8천만 원 호가

▲ 현정화의 사고차량(YTN 보도영상 캡처), 재규어 XF모델 (출처 재규어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음주운전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탁구여제' 현정화의 차가 5~8천만 원을 호가하는 수입차 재규어 XF모델로 알려졌다.

현정화는 1일 새벽 0시 40분 쯤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가 택시를 들이받았으며, 네티즌들은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이 차가 재규어 XF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재규어 XF 모델은 2014 모델의 경우 5~8천만 원을 호가하는 중형차로 국내에서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는 차량이다.

한편, 현정화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감독님이 평소에는 절대 음주운전 같은 것을 하지 않으신다"며 이날 있었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서 패해 은메달에 그친 것에 마음이 상해 술을 마신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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