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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10.01 14:48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김민석-전지희 4강 진출

▲ 1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전 김민석-전지희 조 경기 중계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김민석-전지희 조가 일본의 니와 고키-히라노 사야카 조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민석-전지희 조는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니와 고키-히라노 사야카 조를 맞아 세트합계 3:2로 승리를 거뒀다.

한일전으로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김민석-전지희는 1세트에서 11-4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에서 12-10으로 듀스전 끝에 승리를 거둬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3, 4세트를 8-11, 10-12로 연달아 아쉽게 내주며 세트 스코어 2:2로 팽팽해진 가운데 마지막 5세트에서 흐름을 반전시켜 11-6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한편, 김민석-전지희 조는 오는 2일 저녁 6시, 홍콩의 층육-지앙후아준 조를 맞아 결승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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