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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정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4.09.25 11:27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스크린도어에 끼여

▲ 서울메트로 측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에서 사상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밝혔다(서울메트로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이정현 기자] 이수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늘(25일) 오전 10시경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역) 당고개 방면 선로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서울메트로 측은 트위터를 통해 "9월25일 오전9시 52분 발생한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서울역 방향) 열차운행 중단은 오전 10시 25분 사고 조치 완료 후 열차 운행을 재개하였다"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상사고는 60대 여성이 서울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전동열차와 승강장 사이의 스크린도어에 끼여 숨졌다고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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