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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8.16 15:23

김정민 의상논란, 파격적 시스루룩 오히려 시청자들 원성사..

가족프로그램인데.."보는 내내 민망 했어요"

 

 
방송인 김정민의 파격적인 망사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에서 실험녀로 등장한 김정민은 박철과 함께 ´황금제보 5탄´ 실험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검정색 초미니 시스루로 처리된 블랙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선정성논란을 일으켰다.
가슴의 V라인이 그대로 노출돼 온 가족들이 함께 보는 시간대에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라기엔 적절치 못한 의상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의상이 너무 민망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다가 놀랐어요","보는 내내 민망 했어요", "시상식을 옮겨 놓은 것 같았다" "이건 조금 아니잖아요"등 반응을 보이며 선정적인 노출의상을 지적했다.

한편 KBS는 지난 7일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한 여성 출연진들이 게임 특성상 예상치 못한 노출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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