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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4.09.14 14:27

겨울연가 작곡가 데이드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3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는 ‘2014 적십자회비모금 유공자 시상식’에서 겨울연가 OST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데이드림(본명 연세영)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데이드림은 국내 최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1호이자 겨울연가 OST로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특히 지난 2011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프라하필하모니아와의 실황녹음, 2012년 작곡가겸 연주가 마이클 호페와의 협연, 2013년 일본 피아노 거장 이사오사사키와의 협연으로 주목받았다.

▲ 제주적십자사 제공
또한 데이드림은 베스트앨범을 포함해 10여장 넘는 피아노 창작곡 앨범을 출반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7개 나라에 음반을 수출하며 국위선양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는 그 동안 음악 영재 장학금 마련 마련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공연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데이드림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데이드림은 앞으로 2년간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및 활동 홍보, 재능기부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많은 도민들이 나눔과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개봉하는 자전적 애니메이션 '엄마의 강'을 통해 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과 함께 전국 소외계층들에게 영화를 상영하고 공연과 선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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