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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4.09.12 22:50

최홍만 복귀전 무산, '레볼루션2'측 "내부사정으로 인해 경기 취소"

▲ 5년만의 복귀가 무산된 최홍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최홍만의 5년만의 복귀가 무산됐다. 종합격투기대회 '레볼루션2'가 12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경기에는 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임수정 등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또한 출전을 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취소돼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주최측인 엔터원 전상길 대표는 "최홍만 선수가 주최측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며 "이후 최홍만 선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 전했다.

이어 전 대표는 오후 7시로 예정되었던 '레볼루션2' 경기가 오후 8시까지 지연된 배경에 대해 "추석 연휴 등으로 인해 준비기간이 짧아 스태프들의 커뮤니케이션 등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모든 문제들이 대회 당일이 되어 터지기 시작했고 결국 경기가 지연되고 말았다. 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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