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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8.12 14:18

브란젤리나 아들 '매독스' 첫 영화 주연 데뷔 화제

미국서 선풍적 인기인 코믹북 원작 '배틀링보이'

 
강렬한 눈빛과 다부진 외모에 귀여움을 겸비한 브란젤리나 커플의 장남 매독스가 영화에 첫데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독스는 이전부터 영화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의 영자 인터넷 사이트 차이나 데일리에서도 매독스가 영화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영화배우로 데뷔하고 싶어한다고 스타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한바 있다.

이번 매독스가 주연으로 데뷔하게 되는 영화는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배틀링보이'다.

그 내용으로 '배틀링보이'는 신의 아들로 태어나지만 괴물들과 싸우는 모험을 위해 떠나는 소년의 이야기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특히 흥미진진한 액션을 담고 연재되어 왔으며 2008년 파라마운트에서 이 영화 판권을 샀다.
원작의 주인공은 금발의 통통한 볼살을 가진 소년이라는 점에서 매독스와는 다르지만 액션장면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눈빛과  진지한 표정이 매독스의 시크한 모습과 비슷해 배틀링보이에 적합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장남 매독스의 영화 데뷔로 그간 영화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샤일로를 비롯한 다른 형제자매들의 영화계 데뷔도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작에는 매독스의 아빠인 브래드피트의 프로덕션 '플랜B'가 맡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간 엄마 아빠를 따라 곧잘 영화 촬영장을 따라다니던 매독스가 영화에 묘미를 느낄 만큼 성장한 건가 ' 라며 매독스의 데뷔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매독스는 엄청난 영화 광이며 브래드 피트가 매독스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신밧드-7대양의 전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 이후 본격적으로 영화에 흥미를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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