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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4.08.26 08:41

배우 황선희, '청순 vs 도도' 흑과 백 반전화보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황선희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최근 황선희의 근황을 전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가 담긴 그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타고난 미모를 갖춘 변호사 공수임으로 분한 황선희는 매회 오피스룩의 표본을 제시하며 2,3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손꼽혀 왔다.

▲ K WAVE 제공

사진 속 황선희는 늘씬한 몸매로 블랙 롱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는 동시에 새침하게 눈을 내리깔고 도도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루즈핏의 화이트 셔츠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황선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살포시 눈을 감고 햇살을 받고 있는 듯한 그녀의 청순함이 많은 남성 팬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화보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몽환’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늘씬한 키와 완벽한 몸매라인으로 준비된 의상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한 황선희는 즉석에서 예정보다 더 많은 수의 의상촬영을 요청 받았을 정도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그녀는 촬영 중간중간 자신과 함께 사진을 찍기를 원하는 스태프들의 부탁에 기꺼이 응하며 연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화보를 통해 청순하고 도도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남성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황선희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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