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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1.08.08 15:39

지킬 & 팬텀이 한 무대서 만나는 특별한 공연!

갈라 콘서트 ‘The Music of the Night 2011’

 
한국 최고의 히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의 명곡들과 주역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갈라 콘서트가 개최된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2011(The Music of the Night 2011)’은 <지킬앤하이드><오페라의 유령>의 주역들이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지킬과 팬텀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은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갈라콘서트다 지난해 9월 개최된 갈라콘서트는 한국 최다 관객 동원을 기록을 세운 <오페라의 유령> 종연 기념 무대로 꾸며졌으며, 작품들의 주역들이 출연해 하이라이트 무대와 배우들이 개별로 준비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알찬 구성과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만나는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의 주인공 ‘팬텀&지킬’을 테마로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의 하이라이트 무대뿐 아니라 팬텀과 지킬, 두 주인공의 공동 무대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브래드 리틀, 홍광호, 김선영, 김소현 등 작품의 주역들이 그대로 출연해 본공연 못지않은 감동을 재현한다는 각오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기대하게 한다.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대표곡을 최정상 배우들의 노래로 만나는 자리인만큼 뮤지컬 팬들에겐 다시 없을 기회이며, 뮤지컬을 낯설어 하는 사람들도 익숙한 명곡들에 쉽게 젖어들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지킬’ & ‘팬텀’ 공동무대 및 세계 명곡들의 향연!
하이라이트 무대에서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얼라이브(Alive), 시작해 새인생 (A new life), 그의 눈에서(In His eye)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을 비롯 ‘그 밤의 노래(The music of the night), 바램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등의 명곡들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만난다. 웅장한 노래들부터 아름다운 멜로디의 러브송까지 한곡한곡들이 명곡이다.
 

또한 두 작품의 주인공 ‘팬텀’과 ‘지킬’이 공동으로 꾸미는 특별무대는 기대해도 좋을만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현장에서 공개한다. 이밖에 배우들이 직접 선정한 유명 뮤지컬 넘버와 팝송까지 세계적 명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연출은 비, 이승환, 세븐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을 도맡아 해온 김서룡 감독이 맡아 웅장한 음색을 살려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국내 대표적인 음악감독 중 한명인 양주인 감독이 참여한다.

브래드 리틀, 홍광호, 김선영, 김소현… 최고 배우들의 무대!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브로드웨이 스타 브래드 리틀과 홍광호, 김선영, 김소현 등 뮤지컬 대표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4명의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독무대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무대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브래드 리틀은 세계 최다 '팬텀' 역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스타로 <오페라의 유령>(05), <지킬앤하이드>(09) 내한공연을 이끌며 국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폭풍같은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오리지널 무대의 감동을 재현한다.
홍광호는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 가는 실력파 배우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팬텀’과 ‘지킬’ 역을 모두 맡은 배우이다. 무대를 장악하는 에너지와 감성적이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그의 무대는 관객의 기대를 완벽히 채워줄 것이다.
 

국내 정상의 디바 김선영은 <에비타>의 에바 페론, <지킬앤하이드>의 루시, <맨오브라만챠>의 알돈쟈 등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왔다. 김선영은 ‘루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로, 불꽃 같은 카리스마와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 잡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뮤지컬 대표 여배우 김소현은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배우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두 작품의 히로인으로 실력과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왔다. 그녀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1’은 단 4회 한정공연으로, 8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각 예매처별로 선착순 판매한다. <지킬앤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티켓 소지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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