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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13 11:29

[HD] 경수진 고백 “아무것도 모른 채 휴학… 무모하게 연기 도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첫방송을 앞둔 tvN ‘아홉수소년’에서 주연으로 나선 배우 경수진이 자신의 데뷔 준비 기간을 “무모했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드라마 ‘밀회’에 출연에 이어 ‘아홉수소년’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경수진은 최근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씨(Story 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 도전기를 털어놨다.

▲ 스토리씨 제공

경수진은 “다른 전공으로 대학교 진학 후에야 배우의 꿈 가지고 휴학을 결심했다”면서 “1년 동안 돈을 모아서 1년 동안 연기 공부를 하고 다시 1년 동안 돈을 모으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준비 기간을 돌아봤다. 이와 같은 생활을 현재의 회사와 계약하기까지 5년 동안 반복했다고.

 

또 “인맥도 없었고 기획사나 연예계 시스템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다. 돌이켜보면 무모했던 것 같다”면서 “꿈을 따라서 연기를 배우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을 이었다.

 

이 인터뷰에서 경수진은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히기도 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스토리씨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수진과 김영광의 호흡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tvN 새 드라마 ‘아홉수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를 맞은 아홉수 네 남자들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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