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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11 09:05

'한번만 더' 박성신 사망, 원인은 '심장이 좋지 않았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번만 더'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박성신이 지난 8일 저녁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사망원인이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9일 박성신의 제자 차영하 씨는 한 매체에 "스승인 박성신(45) 씨가 8일 오후 12시 경 타계하셨다. 심장이 좋지 않으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 박성신 '헤아릴 수 없는 기쁨 Vol.2' 앨범이미지 (오감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성신의 사망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심장이 좋지 않았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녀의 장례는 대전 성모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 오전 남편 임인성 목사 등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발인이 진행됐다.

故 박성신은 1960년대 인기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고, 1990년 '한번만 더'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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