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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4.08.01 09:31

영화 '써니'의 미스코리아 지망생 김보미, 시크한 올블랙 공항패션으로 시선 집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보미가 패셔니스타답게 올블랙의 심플하고 시크한 공항패션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8월 1일에 진행되는 중국영화 '브라우니' 제작발표회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김보미는 블랙 페도라와 함께 크롭탑과 디스트로이드 진, 클러치까지 올블랙 패션을 완성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영화 '브라우니(Browny)'는 사람과 강아지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코믹 멜로 스토리로 '쿵후팬더' 감독 오요권이 메가폰을 잡고 '천녀유혼', '무영검'으로 유명한 무술감독 마옥성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 작품. 김보미는 극 중 여주인공 나빙빙 역으로 출연해 차세대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 배우 김보미 (택시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별에서 온 그대’에 천송이(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 민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기도. 현재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방영되는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호텔리어 허영미 역으로 캐스팅 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보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중국영화 '브라우니(Browny)'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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