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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4.07.30 14:10

박은지, 매거진 'GanGee(간지)' 8월 표지 모델 발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매거진 'GanGee(간지)' 8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숨겨뒀던 청순미를 과시했다.

이날 박은지는 밝고 가벼운 톤의 메이크업을 한 채 베이지 톤의 롱드레스 를 착용, 그간 보여 왔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아닌 청순하고 깨끗 한 여신의 모습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 매거진 '간지(GanGee)'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방송인 박은지 (간지 제공)

이어 다른 컨셉트의 촬영에서는 앙큼한 고양이로 변신, 큐트하면서도 섹시한 이중 매력을 드러냈다. 또 불꽃처럼 화려한 드레스를 착용, 도시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은지는 털털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이내 절제된 감정으로 의상 콘셉트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완벽하게 지어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매거진 '간지(GanGee)' 8월호 커버를 장식한 방송인 박은지 (간지 제공)

박은지는 화보 촬영을 마친 후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는데 내가 청순하면 청승맞아 보일 것 같다"며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분들은 슬퍼 보인다. 사연 있고 슬픈 건 싫다. 내 삶은 청순 보다 섹시 했으면 좋겠다"고 센스 있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상캐스터 출신 이라는 꼬리표와 선입견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박은지의 아이덴티티, 반전을 거듭하는 감각적인 화보는 'GanGee(간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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