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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9 08:53

[HD] 서유리, "소아암 환아 돕는 슛포러브 참여 뜻 깊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페널티 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서유리가 동참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 홍대 놀이터에서 진행 되는 이번 '슛포러브'에 서유리가 참여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자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 방송인 서유리 ⓒ스타데일리뉴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씩 적립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그 동안 스타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눈길을 모았다.

현재까지 2,657골이 성공된 '슛포러브'에는 2014월드컵콤비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홍진영, 비스트, 빅스, 스텔라, 유키스 등 가수 분야 연예인들과 서강준, 홍진호, 김풍, 이두희, 샘해밍턴, 지상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소아암 환아의 치료기부에 동참했다.

'슛포러브'에 참여하게 된, 성우 서유리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돕는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 이번 장소가 홍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며, 반드시 페널티 킥을 성공해서 환아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슛포러브'는 그 동안 쌓인 기부성금으로 현재, 두 명의 환아의 치료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닿지 않는 환아에게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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