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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7.28 10:49

샘 해밍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주역들과의 만남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마블버스터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제임스 건 감독, 배우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와 함께한 특별한 인터뷰를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의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네이버를 통해 특별한 인터뷰를 최초 공개한다.

바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정킷 행사에 참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감독, 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진 것. 이러한 소식은 샘 해밍턴의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조 샐다나와 함께 셀카를 찍은 방송인 샘 해밍턴 (출처 네이버 무비)

한껏 들뜬 모습의 샘 해밍턴은 "마블 영화의 오랜 팬이던 내가 직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을 만난다는 것이 정말 설렜고, 영광이다"고 전하며 시종일관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는 전 스태프들 사이에서 유창하게 한국말을 구사하는 호주인 샘 해밍턴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폭발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임스 건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연출을 맡게 된 소감부터 IMAX 3D 포맷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가 만나게 될 가능성까지 언급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데이브 바티스타는 '드랙스' 캐릭터에 대한 소개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프로 레슬러 출신의 이미지가 강한 그의 또 다른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조 샐다나는 인터뷰 내내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샘 해밍턴과의 인터뷰를 매우 즐거워했으며, 한국 팬들에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재미 없다면 티켓 값을 환불해주겠다는 말을 전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조 샐다나는 하루 종일 이어졌던 여러 국가의 인터뷰 중 유일하게 샘 해밍턴과 셀카를 찍었으며 두 배우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최초 공개된다.

이렇듯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낸 방송이 샘 해밍턴과 함께 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특별 인터뷰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흥미를 더할 것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과 제임스 건 감독, 조 샐다나 그리고 데이브 바티스타와의 특별한 인터뷰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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