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4 10:07

MC몽 복귀 소식에 네티즌 반응 '굉장히 부정적'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MC몽이 오는 9월 가요계 컴백을 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가수 MC몽 (KBS 제공)

24일 오전, 한 매체는 MC몽이 9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임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각 포탈사이트에 댓글을 통해 반을을 보였다.

지난 2010년 고의로 치아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2년 동안 법정공방을 벌인 MC몽에 대해 '고의발치'와 '군면제'라는 단어는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따라다니고 있다.

▲ MC몽 컴백에 대한 네티즌 반응들 (네이트 뉴스 캡처)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군대는? 지금 이 시간에도 졸린 눈으로 북쪽을 응시하고 있는 피 끓는 청춘이 있다. 너는 도대체 누구냐"라며 군면제에 대한 대답을 바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평생 자숙하면서 사세요"라며 MC몽의 복귀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MC몽 컴백에 대한 네티즌 반응들 (네이버 뉴스 캡처)

특히 네티즌들 중 일부는 과거 MC몽이 한 포탈사이트에 '발치를 통한 군면제' 상담을 했다는 증거로 이슈가 됐던 사진을 다시 제기하며 그의 복귀에 대한 부정적인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 과거 MC몽이 발치를 통한 군면제 상담을 했다며 제기되고 있는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MC몽의 소속사 측은 현재 MC몽이 곡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정확한 컴백 일정은 결정하지 않았고 방송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