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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22 15:47

배우 정애리, 이혼 6년 만에 재혼.. 그리고 3년 만에 다시 이혼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정애리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최근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 배우 정애리 (미니맥스컴퍼니 제공)

정애리는 앞서 85년에 결혼했던 남편과 2005년 이혼했으며 당시 슬하에는 14살짜리 딸이 있었다. 그리고 2011년,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지승룡 대표와 재혼해 3년 간의 결혼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 또 이혼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결혼 당시에도 조용히 치뤘던 두 사람은 이혼 역시 지인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진행됐으며, 지승룡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혼 사유는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오는 가치관이 달라서"라고 밝혔다.

한편 정애리는 1978년, 10대의 나이로 KBS 드라마 주연급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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