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12일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졸피뎀 복용’ 혐의로 지난달 검찰조사를 받은 손호영이 같은날 열린 단독콘서트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에 대한 심격을 고백했다.

손호영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일단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저는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만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무 문제없을 것이다. 그렇게만 안심시켜 드리고 싶다”며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안심을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한편, 손호영이 속한 god는 7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8월 15~16일에는 부산 벡스코, 8월 23일~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일~31일 대전무역전시관까지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