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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7.11 11:02

신은경, 영화 '설계'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신은경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신은경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사채업자의 치밀한 설계와 복수의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설계'를 통해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 완벽한 복수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영화 '설계'에 출연한 배우 신은경 ((주)율 제공)

1988년 KBS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해 이후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신은경이 영화 '설계'에서 과거 순수했던 소녀였으나 가족처럼 믿었던 이에게 배신 당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된 후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하게 되는 '세희' 역을 맡아 또 한번의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그녀는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영화 촬영에 임했으며 한층 농익은 연기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선언한 베테랑 여배우 신은경의 강렬한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설계'는 오는 9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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