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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09 14:16

배우 이미숙 피소, 前소속사 대표에 '계약위반' 이유로 5억 원 손배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미숙이 전소속사 대표 김모 씨에게 고소당했다.

한 매체는 9일 오전 배우 이미숙(54)이 전소속가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45) 씨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 배우 이미숙 ⓒ스타데일리뉴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김모 씨는 이미숙과 故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34) 씨에게 5억 원을 배상하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김 씨는 이미숙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3억 원의 위약금을 내지 않기 위해 故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모 씨와 공모해 자신에게 공갈과 협박, 명예훼손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미숙의 현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싸이더스HQ와 계약하기 이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숙은 2012년 6월, 허위사실 유포행위로 김 씨를 고소한 바 있으며, 지난해 2월 28일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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