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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07.03 18:23

'별에서 온 그대' 표절 의혹 만화가, 손해배상소송 취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만화가 강경옥 작가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강경옥 작가는 지난 6월 말 소송 대리인을 통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제작사와 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는 문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 SBS '별에서 온 그대'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별그대' 제작사 측은 "상대방에서 소송을 취하한 만큼 우리 역시 명예훼손 등의 추가적인 법적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경옥 작가는 지난해 12월 '별그대' 방영 초기 자신의 만화 '설희'와의 유사성을 자신의 블로그에 언급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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