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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7.03 10:25

티아라 소연, 성형? 다이어트+역대급 셀카인 것으로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티아라 소연이 자신의 트위터에 성형의혹설에 대한 해명의 글을 올리자 그녀의 최근 사진들이 화제가 됐다.

소연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이런, 긴 글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요"라며 "50장 찍어서 한 장 건지면 올렸던 사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얼핏 제가 아닌 듯 잘 나온 사진을 골라서 올리다보니 오해들 하셨을 것 같네요"라며 확 달라진 인상으로 인해 받던 성형의혹을 일축했다.

▲ 티아라 소연이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던 셀카 (출처 소연 인스타그램)

과거 소연이 출연했던 방송들의 모습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을 비교했을 때 분명 인상이 '확' 달라진 점은 있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드림콘서트 등에 참석한 소연의 모습은 인스타그램 사진 속의 모습보다는 과거 방송에 출연하던 모습에 더 가까웠다. 달라진 점은 다이어트로 얼굴형태가 좀 더 갸름해졌다는 것 뿐.

▲ 과거 티아라 소연이 출연했던 방송 캡처 (위 2009년 '라디오스타', 아래 2013년 '식신로드' 출연분)

결국 소연의 성형의혹보다는 다이어트 효과와 '얼짱 각도'로 잘 찍은 '역대급 셀카' 사진을 공개해와서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으로 보인다.

▲ 일본 활동 당시의 티아라 (출처 티아라 페이스북)

한편, 티아라 소연은 트위터를 통해 "셀카 보다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소식으로 근황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고 주의할게요. 그리고 우리 효민이의 솔로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과 현재 효민의 솔로활동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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