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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1.07.31 08:41

감동 휴먼 드라마 <투혼>(가제) 김주혁-김선아 캐스팅 완료, 크랭크인!

 
그라운드를 화려하게 누비던 철없는 천재 야구선수 ‘도훈’의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아내와 가족을 위한 인생의 재도약을 그려낸 감동 휴먼 드라마 <투혼>(가제)(감독: 김상진, 제작: ㈜감독의 집, 제공/배급: 시너지)이 김주혁, 김선아로 캐스팅을 확정, 크랭크인에 돌입하며 2011년 영화 제작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철 없는 남편이자 왕년의 천재 야구 선수 ‘윤도훈’역에 2010년 영화 <방자전>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주혁이, 경상도 특유의 외유내강 아내 ‘오유란’역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활약중인 김선아가 캐스팅되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자’했던 김주혁,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철없는 남편으로 대변신!
노처녀 ‘삼순이’에서 내조의 여왕, 사랑스런 아내로 돌아온 김선아!

2010년 봄, 3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무수한 화제 속에 흥행작의 대열에 우뚝 선 영화 <방자전>에서 기존의 ‘방자’와는 전혀 다른, ‘춘향’을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방자’의 모습을 보여준 김주혁! 그가 201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감동 휴먼 드라마 <투혼>(가제)의 주인공 ‘윤도훈’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윤도훈’의 아내인 ‘오유란’역에는 [내 이름은 김삼순], [시티홀] 등의 드라마에서 온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대한민국 대표 해피 바이러스 연기파 여배우 김선아가 캐스팅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그 동안 <싱글즈>, <홍반장>,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등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주혁은 이번 영화 <투혼>(가제)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한때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군림했지만, 오만하고 거친 성격의 2군 투수로 전락한 ‘윤도훈’으로 분한다. 또한 <S다이어리>, <잠복근무> 등의 영화를 통해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많은 관객들의 공감아래 그녀만의 연기를 선보여왔던 김선아는 <투혼>(가제)에서 야구밖에 모르는 철없는 남편을 사랑으로 내조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 대표 외유내강 아내의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혼>(가제)의 연출을 맡은 김상진 감독은 “김주혁은 페이지를 넘기면 늘 새로운 면이 펼쳐지는 하얀 도화지처럼 준비된 배우로, 어떤 장르, 어떤 영화에도 캐릭터에 100% 몰입하여 진짜 연기를 보여주는 좋은 배우다. 김선아는 성격은 물론, 바로 해피한 기운을 온 사방에 퍼트리는 ‘오유란’의 모습 그 자체로,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연기를 보여주리라 기대된다”며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캐스팅 이유를 밝혀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모아지고 있다.

코믹을 넘어 감동으로 돌아온
김상진 감독의 열 번째 영화 <투혼>(가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주혁, 김선아의 눈물과 웃음을 담은 영화 <투혼>(가제)은 한 때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이자 천재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윤도훈’(김주혁 분)이 자신 밖에 모르는 오만하고 거친 성격으로 사건사고를 일으키다 결국 2군 선수로 전락,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의 삶이 얼마 안 남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을 위함이 아닌, 가족과 주변 사람을 위해 인생의 재도약을 그려낸 영화로, 우리 시대 철부지 남성들의 자화상과 변화를 따뜻한 감동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1995년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이래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을 통해 일상 속의 웃음을 그려낸 김상진 감독의 열 번째 영화 <투혼>(가제)은 그가 코미디 장르를 벗어나 처음 선보이는 감동 휴먼 드라마로, 연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따뜻한 웃음뿐만 아니라, 뭉클한 감동과 찡한 눈물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영화를 선보일 <투혼>(가제)을 통해 김상진 감독이 지금까지 숨겨뒀던 ‘감동’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어떻게 스크린에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0년 <방자전>의 흥행으로 연기력 검증은 물론 인기까지 수직 상승하며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주혁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온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김선아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투혼>(가제)은 2011년 하반기,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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