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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생활
  • 입력 2011.07.28 16:39

'아이폰 5 ' 출시 시기 9월로, 초기물량 생산 들어가

아이폰5 도면으로 추정되는 사진 공개돼 눈길..

중국아이폰 케이스 제조업체로부터 유출된 아이폰5 케이스 목업 이미지(출처=모바일펀)
차세대 아이폰 출시 신호탄이 계속 되는 가운데 아이폰 5의 등장이 9월 둘째 주로, 아이패드3가 추수감사절 무렵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대만의 일간지 차이나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초기 물량 400만 대를 생산 중이라고 전하며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앞서 제품 40만대가 테스트 물량으로 제작돼 불량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전해 구체적인 작업진행을 알렸다.

또 이 신문은 아이패드3가 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당초 예상보다 출시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아이폰 전문 매체 ‘아이폰 이탈리아’에서도 아이폰5를 미국에서는 9월 5일, 전 세계 시장에서는 10월경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최근 소비자들의 아이폰 5 출시와 관련 그 시기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 여러 소식통을 통해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 시기와 관련된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비록 구체적인 일자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대략 9월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도 아이폰 5가 9월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제품 사양이나 디자인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편, 씨넷은 27일 영국의 모바일펀(Mobile Fun)사이트를 인용, 아이폰5의 도면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새 아이폰의 뒷면은 아이폰 3G처럼 유선형으로 처리 되고,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도 커졌다. 아이폰4의 특징 중 하나였던 테투리 안테나는 아이폰 로고 자리로 옮겨 갈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밖에도 홈 버튼이 커져 동작 제어 기능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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