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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6.26 08:50

'트랜스포머' 개봉 첫날 관객수 467,484 명, '엑스맨' 관객수 2배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개봉 첫날 관객수 467,484 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가 기록한 첫 날 관객수는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의 관객수 213,000 명 보다 2배 가량 많은 수치다. 특히 '엑스맨'의 경우 개봉 전날 심야개봉까지 했던 터라 실제 차이는 이보다 더 크다.

▲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CJ E&M 제공)

이번 '트랜스포머'가 기록한 개봉 첫날 관객수 467,484 명은 전작인 '트랜스포머:더 다크 오브 더 문'이 기록한 544,995 명, '트랜스포머:폴른의 역습'이 기록한 478,269 명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동안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트랜스포머' 7,402,732 명, '트랜스포머:폴른의 역습' 7,393,443 명, '트랜스포머:더 다크 오브 더 문' 7,785,189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매 시리즈마다 700만 이상, 3편의 영화로 22,581,364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점을 본다면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새로운 적 '락다운', '갈바트론'을 맞아 새로운 동료 '다이노봇'을 얻어 더욱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는 6월 25일 개봉해 관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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