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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6.20 19:31

'새신랑' 오지호 황영진, 23일 밤 '밤망이 맞짱'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새신랑' 오지호와 황영진이 방망이로 한 판 승부를 겨루기 위해서 양주에 뜬다.

오는 23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3라운드가 진행된다.

▲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3일 경기에서 맞대결하게 된 배우 오지호, 개그맨 황영진 (한스타 제공)

이 날 오후 8시 배우 오지호, 조연우, 김성민, 한정수, 송종호, 조동혁 등이 뛰고 있는 ‘알바트로스’와 개그맨 변기수, 황영진, 문세윤, 이광채, 한현민,이재형 등이 속한 '라바'가 격돌한다.

특히 지난 3, 4월에 결혼한 '새신랑' 배우 오지호와 개그맨 황영진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라바'는 지난 9일 개막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당시 여자로서 첫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SBS 이윤아 아나운서도 다시 경기에 출전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오후 6시엔 가수 강인 김창렬, 개그맨 한민관 등이 속한 '천하무적'과 개그맨 이봉원 김한석 황현희 등이 활약하고 있는 '스마일'이 이번 대회 첫 승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2012년 '제3회 우수 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스마일'은 이번 대회 첫 출전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출전에 이어 23일 경기에 출전을 예고한 SBS 이윤아 아나운서 (한스타 제공)

이에 맞서는 상대팀 '천하무적'도 지난 16일 '조마조마'로 부터 당한 패배 울분을 '스마일'과 대결에서 풀어 버리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1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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