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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4.06.20 12:19

'조선 총잡이'이준기 남상미, '모던 총잡이' 커플 화보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가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를 통해 모던 화보를 공개했다.

‘조선 총잡이’가 대망의 첫 방송을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드라마와 이들 커플의 로맨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 화보 (바자 제공)

19세기, 격랑의 개화기 시대에 사랑을 꽃 피운 ‘총잡이’ 박윤강(이준기)과 총잡이의 여인 정수인(남상미)의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졌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100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 넘은 ‘환상 듀엣’의 케미가 이번 공개된 화보를 꽉 채우고 있다.

남상미의 허리를 박력 있게 휘어감은 이준기. 사연이 있는 눈빛, 그리고 그의 짙은 눈썹과 그녀의 짙은 립스틱만큼이나 강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인 컷은 두 남녀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추가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벗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모던한 의상으로 변신을 완료한 이준기, 남상미 커플. ‘말하지 않아도 아는’ 호흡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오랜만에 모던한 감성으로 만난 두 배우도 서로의 색다른 모습에 “멋있다” “예쁘다”로 추켜세우며 촬영에 열중했다.

▲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 화보 (바자 제공)

이번 화보를 진행한 바자측 관계자도 “이준기와 남상미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아 촬영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두 배우의 ‘어울림’을 보니 ‘조선 총잡이’의 로맨스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7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준기, 남상미 커플은 ‘조선 총잡이’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특급 개화기 로맨스를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한편, KBS 2TV 수목특별기획‘조선 총잡이’.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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