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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문화
  • 입력 2011.07.27 17:01

탤런트 송선미, ‘2011 공룡엑스포’ 책키북키 어린이 33명 초청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3명과 함께 공룡전 관람

 
지난 26일, 탤런트 송선미가 세이브더칠드런 <체인지더 퓨처 (Change the Future)>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33명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1 하이 디노 공룡엑스포’를 관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책키북키 어린이 33명은 ‘2011 하이 디노 공룡엑스포’의 홍보대사인 송선미와 함께 130여점의 공룡 및 희귀포유류 화석이 전시된 4개의 메인 전시관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구성된 3D 체험관 등을 관람하며, 신비로운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송선미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했다.

송선미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전시인 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스레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송선미씨 역시 아이들의 적극적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욱 뿌듯해했으며, 공룡 전시가 끝나기 전 이같은 기회를 다시한번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시가 한창인 ‘2011 하이 디노 공룡엑스포’는 지난 6월말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만명의 관람객수를 기록,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 규모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이번에 초청된 어린이들이 속해 있는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및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신체활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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