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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4.06.19 19:19

엑소(EXO) 배두나, ‘패션 코드 2014’ 홍보대사 위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배두나와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패션코드 2014 (Fashion KODE 2014)’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 해로 2회를 맞이한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디자이너 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내외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전시 및 패션 수주, 패션쇼, 네트워크 파티 등을 펼쳐지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 축제이다.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패션코드의 한 관계자는 “패션문화축제인 패션코드의 인지도 확대와 바이어 및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한류의 중심에 있는 배두나와 엑소(EXO)를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배두나와 엑소는 패션코드의 홍보 동영상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패션코드(Fashion KODE)는 ‘Korea Design’과 ‘Korea Fashion’의 첫 글자인 ‘K’와 ‘Code’의 합성어로 ‘새로운 패션의 흐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국내외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 발굴과 이들의 국내와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하이컷 제공

이번 행사에는 강동준,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트렌드세터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계한희, 황재근과 같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홍콩의 하비니콜스 백화점, 세계적인 편집샵 뢰끌레르의 바이어까지 약 120개의 브랜드와 디자이너, 바이어가 참여하는 ‘패션코드 2014’는 패션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누구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ashion KODE 2014 공식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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