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서울 금천구 시의회의원 투표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가 단 2표차로 낙선해 가장 적은 표차로 낙선한 후보가 됐다.
6월4일 치뤄진 6.4지방선거에서 가장 적은 표차는 서울 금천구 시의회 제2선거구에서 기호2번 이원기 후보가 기호1번 강구덕 후보에게 단 2표차로 아쉬운 낙선을 했다.
기호1번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는 총 득표율 47.8%로 27,202표를 얻는데 반해 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 이원기 후보는 득표율 47.8%, 27,200표를 얻으며 단 2표 차로 강구덕 후보가 당선됐다.
이원기 후보는 단 2표차로 낙선하는 '정말 아쉬운' 후보가 됐다.
한편, 서울 금천구 시의회의원 투표에서는 새누리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무소속 1명으로 여야가 완벽하게 절반으로 갈린 결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