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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6.03 16:38

안젤리나 졸리 은퇴 부인, 영국 인디펜던트 "졸리는 영화를 계속하기를 원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안젤리나 졸리의 은퇴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인디펜던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를 계속 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US위클리는 현지시각으로 2일 안젤리나 졸리가 영국 BBC 라디오에서 영화 '클레오파트라'만 촬영하고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정치와 자선활동에 더 열정적이라 보도했다.

▲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최근 개봉작 '말레피센트' (영화 '말레피센트' 포스터)

하지만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해당 매체에게 "(남편인)브래드 피드는 내가 얼마나 자선사업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은퇴하지 않는다. 나는 제의만 온다면 한 두편의 영화를 더 이어갈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 인생의 오랜 기간을 카메라 앞에서 왔으며, 다음 단계를 넘어가기 좋은 때라고도 생각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상반되는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가 공식석상에 나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직접 밝히지 않는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적인 게임 '툼레이더'의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으로 허리우드 스타부부라는 타이틀도 함께 얻고 있다. 또한 최근 그녀가 출연한 영화 '말레피센트'가 국내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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