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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6.02 10:11

한혜린, 올 여름 첫 공포 영화 '소녀 괴담'으로 호러 퀸 예약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한혜린이 호러퀸에 도전한다.

올 여름 첫 공포 영화 ‘소녀 괴담’ (감독 오인천 ,제작 고스트 픽처스, 주피터 필름)을 통해 여주인공으로 열연, 새로운 호러퀸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핑크스푼 제공
한혜린은 ‘소녀 괴담’ 에서 한번 찍으면 끝장을 보는 여자 일진 ‘현지’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 학생 역할을 연기한다.

‘소녀 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 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공포 영화다.

한혜린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 에서 주연 금라라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 받으며 KBS 드라마 ‘당신 뿐이야’에 여주인공으로 연이어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종영한 ‘기황후’에서 타환 (지창욱 분)의 2세를 뱃속에 품은 채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후궁 박씨 역으로 분하며 임산부 연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한혜린은 차가우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물오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진정할 호러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한혜린의 파격 이미지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녀괴담’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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