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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4.06.02 08:51

박해진, 디올 모델로 中남성잡지 표지장식

2014 디올(DIOR) 공식모델 자격으로 ‘오피셜 옴므’ 6월호 표지모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해진이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공식 모델로 중국 남성 패션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2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2014년 모델로서 글로벌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박해진의 화보를 공개했다.

▲ 디올의 모델로 '오피셜 옴므' 6월호 표지모델를 장식한 배우 박해진 (크리스챤 디올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시크함과 젠틀함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 모델로서의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우선 기하학적인 무늬가 눈에 띄는 하얀 셔츠를 입은 박해진은 블루 계열의 빅백을 들고 남성적이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크리스챤 디올의 2014 공식모델로 유일하게 픽업돼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디올 쇼'에 메인 VIP로 자리한 것은 물론, 공식 인터뷰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박해진은 공개된 화보처럼 큰 키와 9등신의 남다른 비율,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함과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복합적인 페이스로 크리스챤 디올 뿐 아니라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연기활동을 펼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선행이 업계의 귀감이 되면서 품격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그를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박해진은 30년 전통의 중국 최고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아즈센’의 첫 공식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포르테 커피 전속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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