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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30 13:24

[영상] 영화 ‘신의 한수’, ‘액션 레전드 영상’ 역대 한국영화 메이킹 영상 1일 최다 조회수 기록

정두홍 무술감독 "정우성은 액션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배우"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신의 한 수’의 ‘액션 레전드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압도적인 조회수로 역대 한국영화 메이킹 영상 1일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의 한 수’가 ‘액션 레전드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의 한 수>’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

이번에 공개된 ‘액션 레전드 영상’은 ‘신의 한 수’의 첫 메이킹 영상으로서, 236,128건이라는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다.(5월 30일 금요일 오후 1시 기준)

▲ 영화 '신의 한수' 메이킹 영상 (해당 영상 캡처)

이는 예고편이 아닌 메이킹 영상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로서, 역대 공개됐던 한국영화 메이킹 영상으로는 1일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수치이다.

특히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메인 예고편의 1일 조회수를 가뿐히 제치고 네이버 영화 베스트 영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7백만 관객을 동원했던 하정우의 ‘베를린’ 제작기 영상(103,847회)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캐릭터 영상(101,477회)의 2배를 기록하는 수치이며, 딱 1년 전 개봉했던 정우성의 전작 ‘감시자들’의 캐릭터 영상(65,213)에 비해 3배나 높은 수치로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우성표 강렬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액션 레전드 영상’에는 ‘비트’, ‘무사’ 등 정우성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정두홍 무술 감독의 인터뷰와 냉동 창고 속에서 얼음 근육을 장착하고 액션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정우성의 액션에 대해 "액션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배우이다. 액션에 임하여 굉장히 성실하게 임하는 보기 드문 배우다”라고 밝히며 정우성을 높이 평가했다.

정우성은 "액션에 있어서는 욕심이 많다보니까 이번 ‘신의 한 수’에서 아이디어를 잘 융합해서 한 것 같다.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였는데 그 점을 충분히 실행에 옮긴 것 같다"고 자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지는 영화 ‘신의 한 수’는 7월 개봉하여 올 여름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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