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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4.05.30 09:43

맹승지, 로드걸 위해 8kg 감량 ‘미모의 개그우먼에서 섹시한 로드걸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로드FC의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발탁되며 8kg을 감량을 공약했다.

맹승지는 로드걸 요청에 대해 “노출 때문에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주먹이운다-도쿄익스프레스’ 촬영을 하며 격투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로드FC의 염승학실장님과 충분히 상담한 끝에 두 사람을 믿고 결심까지 서게 됐다”라고 로드걸에 서기로 한 배경을 밝혔다.

▲ 로드FC의 '로드걸'로 발탁된 개그우먼 맹승지 (로드FC 제공)

그녀는 현재 평소몸무게 보다 6kg정도 감량을 한 상태라고 밝히며 “로드걸로의 데뷔를 위해 매일 운동을 한다. 최근엔 저주파 운동도 하고, 호수공원을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2KG 더 감량하면 복근도 잘 보이겠지”라고 2kg을 더 감량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당차고 할 말 하는 쿨한 모습’이라고 말하는 맹승지는 자신 있는 부위를 “쇄골뼈와 뒷목선”이라고 말했다.

▲ 로드걸 맹승지 박시현 유하나 (로드FC 제공)

한편, 맹승지는 지난 12일 로드FC의 ‘로드걸’로 발탁되었으며 오는 31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5’대회에서 ‘로드걸’로서의 첫 행보를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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