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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29 08:59

‘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 영화 속 ‘실제 착장 의상 경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한 배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이 영화 속에서 입고 등장한 의상의 경매 이벤트가 진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영화 ‘황제를 위히여’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세 배우들이 영화 속 직접입고 등장하는 다양한 의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은다.

5월 26일부터 6월 10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맥스무비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차감되는 포인트만 있다면 원하는 배우에게 중복도 가능하다.

▲ 영화 '황제를 위하여' 배우들 의상 경매에 나온 의상들 (오퍼스픽처스 제공)

이벤트 종료 후 6월 11일 맥스무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첨된 관객에게는 사전에 응모해 준 배우의 의상을 랜덤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남자로 돌아온 이민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 의상을 경매로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보스 박성웅의 수트 세트, 치명적 매력의 팜므파탈 이태임의 코트와 원피스 등 캐릭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배우들의 의상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려냈으며, 오는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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