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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4.05.28 13:06

조범구 감독, “배우들 총 관객 수만 1억 명이 넘어”

"영화 '신의 한수'는 동과 정이 공존하는 영화"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조범구 감독이 영화 ‘신의 한수’에 출연한 배우들의 대표작을 본 관객 수가 총 1억 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영화 ‘신의 한수’ 제작보고회가 5월 28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범구 감독은 “‘신의 한수’의 주역들인 배우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안길강, 김인권, 이시영, 최진혁의 작품을 본 관객 수가 총 1억 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 영화 ‘신의 한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주역들. 안길강 김인권 안성기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최진혁 조범구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조범구 감독은 “이런 배우들을 함께 모셨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기쁘다”며 바둑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활용한 이번 작품에 대해 “새로운 볼거리를 찾고 있다가 바둑을 소재로 한 오락 영화가 있었으면 어떨까 했다. 영화 ‘신의 한수’는 동적인 액션과 정적인 바둑이 공존하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조범구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안길강, 김인권, 최진혁, 이시영 등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영화 ‘신의 한수’는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된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이 선수들을 모아 살수와의 마지막 한 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을 그렸으며,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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