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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5.27 16:13

수빈, 주상골 골절로 결국 수술행 '활동 전면 취소'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주상골 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빈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교통사고를 당한 수빈이 26일 정밀검사를 한 결과, 수술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28일 주상골 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달샤벳 수빈 ⓒ스타데일리뉴스

앞서 수빈은 23일 부산에서 MBC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2'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부고속도로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울산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빈은 오른쪽 주상골 골절상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술을 받고 거동이 가능하더라도 당장 춤을 출 정도로 무리한 동작은 힘들다"며, "현재로선 수빈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기에 당분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빈은 지난 24일, 사고차량에 동승한 매니저가 더 크게 다쳤다는 사실을 듣고 자신보다 매니저를 더 걱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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